질병 및 관리45 당뇨 혈당 조절 실패하는 의외의 이유 3가지: 만성 염증, 좌식 습관, 수분 부족 해법 아마 20년 혹은 30년 이상 오랜 시간 당뇨약 드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나름대로 단음식은 물론이고 탄수화물 줄인다고 밥도 적게 먹고 과일 조금 먹고, 매일 헬스장에서 1시간씩 운동도 철저히 합니다. 그래도 혈당수치가 잘 조절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약을 계속해서 먹을 수밖에 없어요.이번 글에서는 열심히 노력해도 혈당관리에 실패하는 이유와 해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혈당 관리를 위한 인식 전환: 당뇨약은 치료제가 아니다.당뇨약은 치료제가 아닙니다. 만약 치료제였다면 1~2개월 약 먹고 끝이 나야합니다. 당뇨약은 급한 불을 꺼주는 역할을 할뿐입니다. 일단 급한 불부터 끄고 나서 근본적으로 약을 먹지 않을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혹시 약에 의존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는 평생토록 약을.. 2025. 10. 11. 고지혈증 원인: 콜레스테롤의 양면성과 인슐린 저항성 해법 (스타틴 약물 한계점) 고지혈증은 어떤 특별한 "증상"이 없어요. 그래서 고지혈증 진단을 받아도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병원에서 주는 약을 먹으면서 관리하면 될 것으로 가볍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고지혈증이 그렇게 손쉬운 상대가 확실하게 아니고, 또한 고지혈증 약이 오래도록 먹을만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고지혈증의 원인부터 알아보고 약이 적절한 치료수단이 아니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콜레스테롤의 양면성: 생명 유지의 재료 vs 치명적 질병의 원인고지혈증은 고콜레스테롤혈증이라고 합니다.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은 증상이라는 것인데요,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약 80%가 만들어집니다. 우리가 지방을 먹는 것으로 20%정도 만들어 지니까 가령 지방을 많이 먹으면 간에서.. 2025. 10. 11. 당뇨·고지혈은 가짜 음식의 결과: 망가진 대사 시스템을 진짜 음식으로 복구하는 법 나이가 50이 넘으면서 형제자매 그리고 친구들이 약을 먹기 시작합니다. 당뇨,고지혈,혈압약은 기본이고 한두가지 이상의 약을 먹습니다. 나이들면 누구나 먹게되는 당연한 것처럼 마치 통과의례처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모두가 당연하다고 하는 것을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싶습니다.1. 음식의 맛이 선사하는 놀라움 : 잊을 수 없는 가공식품의 황홀함.1) 어린 시절, 미군부대 PX와 중국집에서 만난 신세계저는 어릴 적 미군부대 근처에서 자랐기 때문에 미군 PX에서 나오는 스팸,소시지,민찌,소고기패티 같은 가공 식품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1970년대에는 우리나라에 이렇다할 가공식품이 없었고 밀가루 소시지 정도 사먹을 수 있었는데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스팸과 소시지는 차원이 확실히 다른 맛,.. 2025. 10. 10. 이전 1 ··· 5 6 7 8 다음